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동원 상 (문단 편집) ===# 2014년 (제1회)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goo.gl/IyOR4I?.jpg|width=100%]]}}}|| || '''초대 수상자[br]{{{+3 KIA 타이거즈 [[양현종|{{{#000 양현종}}}]]}}}'''[* 맨 오른쪽의 여성 분은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인 김정자 여사.] || '''한국인 투수 중 {{{#red,#ff0000 다승 1위, QS 1위, 탈삼진 1위}}} 투수 양현종 수상'''. 1회 수상자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는 수상 조건을 전부 만족하지는 못하였음에도 수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이후 2015년 10월,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만 수상하는 것이 아니며,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해서 수상이 확정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비판의 여지가 없어졌다.] 가장 조건에 가까운 선수라는 것이 이유이지만, 조건을 전부 만족한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상을 수여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사와무라 상은 해당년도에 자격요건에 맞는 투수가 없을 경우 아예 상을 주지 않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최동원 선수를 기리는 의미라는 점에서 상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동원 상도 앞으로는 본받아야할 점이 될 수 있다. 물론 사와무라상이라고 해서 항상 모든 조건을 만족해야 상을 주는 건 아니다. 사실 사와무라상도 최근의 수상자 중에는 조건 만족자가 별로 없다. 다만 힘들게 만들어진 최동원 상이 제대로 자리잡기도 전에 첫해부터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다면 향후 상의 지속성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자.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는지에만 집착하다가는 최악의 경우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조건을 전부 만족한 선수가 나오지 않아 수상자 배출에 실패하고 상이 공중분해될 수도 있다. 사와무라 상의 경우 첫 시상(1947년)부터 첫 수상자 없음(1971년)까지는 24년의 시간 차이가 있고, 당시에 이미 이 상이 확고하게 자리잡았기에 수상자 없음이라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는 점은 생각해야 한다. * '''후보 선수''' || '''선수''' (팀) || '''선발''' || '''이닝''' || '''승''' || '''패''' || '''탈삼진''' || '''QS''' || '''평균자책점''' || '''완투''' || '''완봉''' || '''피홈런''' || '''4구''' || '''사구''' || '''QS+''' || '''FIP''' || '''WHIP''' || || '''김광현'''[br]([[SK 와이번스|SK]]) || 28 || 173⅔ [br] (5위) || 13 [br] (공동 4위) || 9 || 145 [br] (5위) || '''15''' [br] (9위) || {{{#red,#ff0000 3.42}}} [br] (2위) || 1 || 0 || 10 || 81 || 3 || 9 || 4.37 || 1.49 || || '''양현종'''[br]([[KIA 타이거즈|KIA]]) || 29 || 171⅓ [br] (7위) || '''{{{#red,#ff0000 16}}}''' [br] (2위) || 8 || '''{{{#red,#ff0000 165}}}''' [br] (3위) || '''{{{#red,#ff0000 17}}}''' [br] (2위) || 4.25 [br] (12위) || 0 || 0 || 12 || 77 || 4 || 9 || 4.24 || 1.39 || || '''유희관'''[br]([[두산 베어스|두산]]) || '''{{{#red,#ff0000 30}}} ''' || {{{#red,#ff0000 177⅓}}} [br] (4위) || 12[br] (공동 6위) || 9 || 112 [br] (공동 10위) || 14 [br] (공동 10위) || 4.42 [br] (14위) || 1 || 0 || 21 || 51 || 8 || 8 || 5.13 || 1.43 || (2014 페넌트레이스 최종 기록. 가나다 순으로 정렬. 후보 기준에 충족한 기록일 시 볼드 처리) 김광현이 양현종보다 1경기를 덜 뛰었음에도 이닝 소화력에서 약간 앞선다. 한편 양현종의 경우 김광현보다 한 경기를 많이 뛰었지만 퀄리티 스타트가 2회 많다. 양현종이 경기수와 다승과 삼진, QS에서 김광현을 앞서고 이닝, 평균자책점에서는 뒤처진다. 아마도 양현종이 수상 기준 중 4부분에서 앞서고 2부분에서 밀리기 때문에 양현종에게 수상한 것 같다. 해당 시즌 동안 제일 잘한 투수 2명[* [[넥센 히어로즈]]의 [[앤디 밴 헤켄]]은 31경기 '''187이닝'''('''1위''') '''20승'''('''1위''') 6패 178탈삼진(2위) '''18퀄리티 스타트'''('''1위'''), 평균자책점 3.51(3위)를 기록하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의 [[릭 밴덴헐크]]는 25경기 152⅔이닝(15위) 1완투 13승(공동4위) 4패 '''180탈삼진'''('''1위''') 16퀄리티 스타트(공동3위), '''평균자책점 3.18'''('''1위''')로 2관왕을 기록했다.]이 모두 외국인인데 배제했으니, 최고 투수상이라는 가치가 많이 퇴색되고 말았다. 이 해 수상자인 양현종의 sWAR은 4.99이었지만 밴헤켄은 6.92의 sWAR을 찍으며 큰 격차를 보였고 밴덴헐크는 6.00, 김광현과 니퍼트도 각각 5.20과 5.03의 sWAR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4점대였던 양현종이 첫 수상자라는 점은 두고두고 구설수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필 재수없게 시상 첫 해가 토종 투수들이 전멸한 해였던 덕분에(...). 다만 양현종의 경우 이 해 실점 중 비자책점의 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비자책점까지 포함한 총 실점이 투수의 실력을 더 잘 나타낸다고 판단한다.] 9이닝당 실점 대비 평균자책점이 높게 나온 것도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다음해에 발생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